매일 유산소운동을 하면 근육과 심장이 단련이 된다고 한다. 운동하면서 나오는 땀으로 유해물질을 배출해 늘 머리는 맑아지는 상쾌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고 체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골프, 농구, 탁구 등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람들은 모두가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
올림픽에서 달리기 선수, 체조 선수, 수영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그만큼 내공이 쌓여서 평소의 실력이 곧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셈이다.
일반인들도 연습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선수들만큼 할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고, 굳이 선수들처럼 운동할 필요성이 없기때문에 안할 뿐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년수로 환산해보면, 하루에 1시간씩 27년 하루에 4시간씩 7년 하루에 8시간씩 3년반 하루에 10시간씩 3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누구나 오랜동안 한분야에 연구하고 파고들면 전문가가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한 분야를 연구하고 매일매일 연습하면 생각의 근육도 단련되고 생각의 범위도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며 그들의 성공뒤에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오랜기간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 1만시간의 법칙이다. 물론 <아웃라이어>에서 인용되면서 유명세를 탓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는 것을 지양해야하고 양과 질에 있어서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붓글씨 연습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명필이 나온다고했다. 명필중에 명필 한석봉 선생도 연습에 연습을 했기에 명필이 탄생한 것이고, 신사임당의 그림도 또한 연습을 한 덕분이다.
그림의 대가 피카소도 100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로 연습을 하면서 그것이 내공이 쌓일수록 실력이 되고 자신의 것이 되어 단단해질수 있다고 본다.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블로그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한다면 언제가는 작가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
양이 넘치면 비약적으로 도약한다는 이론적 근거가 있다. 그것이 바로 헤겔의 양질 전환의 법칙이다. 이 또한 이런 1만시간의 법칙을 뒤받침하는 이론이라고 볼수 있다.
일정한 양이 누적되면 어느 순간 질적인 비약이 이뤄진다는 이론적 근거이다. 재능이 없다면 양을 늘리는 노력을 해야한다. 1000권의 책을 읽으면 베스트 셀러 작가도 될 수 있다고 한다.
물이 100도라는 임계점이 되면 액체에서 수증기로 질적 변화를 한다. 100도가 될때까지 멈추지 않고 끓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다.
처음 글쓰는 것이 어렵지 내생각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면 보통사람도 글쓰는 재주가 생길수 있다고 믿는다.
옛날 옛적 중국 당대에는 신언서판을 갖춘 사람을 관직에 등용했다. 이는 사람을 판단하거나 선택, 등용하는 주요 판단 기준이었다.
공무원 시험에 체력점수도 있고, 면접으로 그사람의 됨됨이와 판단력, 말하기를 시험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대입시험에도 학생부종합과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 등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든 분야에서 자신을 두각시키기 위해서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천성적으로 이런 실력이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평소에 갈고 닦는 실력이 바로 나타난다고 봐야한다.
말하는 것이 서툰 사람도 평소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스피치 훈련이다.
수능시험도 그렇고, 면접도 그렇고 수천번이라도 연습을 통해 익숙해질까지 자신의 실력을 갖춘다면 어느분야에서든지 성공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블로그에 글을 써나가는 것도 매일 책을 읽지 않으면 소재가 없어지고,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일상의 소재도 없어진다. 꾸준히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양질 전환을 이루기 위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곧 실력으로 나오기때문이다.
수만명의 독자를 가진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양질 전환의 법칙을 따라야한다. 즉, 자신의 이야기를 정보화하는 방법을 연습해야한다. 일상의 돈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맛집을 찾아가고, 모르는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나아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창작해서 제공하는 창작자가 되는 것이다.
양질 전환의 법칙, 1만시간의 법칙은 결국 오랫동안 내공을 다지고 다져서 자신의 실력이 쌓일 만큼 시간이 흘러 성과로 나온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