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으로 땅 투자하는법,역린, 대동,대장지구, 성남의 뜰, 개발이익환수.(ft.화천대유하시고 천화동인 이루소서?!)

요즈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대 유행 조짐이 보이는 것이 있다.
고것은 바로 천기누설을 한 8 글자가 있는데?
왜냐 저자거리에서는 이말이 천배이상 대박나서 일확천금을 얻으라는 덕담(?)으로 통한다는 우스겟 소리다.

화천대유(火天大有)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

천화동인(天火同人)

같은 뜻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같은 길을 간다는 뜻


위 4자에서 각각 따온 두 글자가 대동이란다. 하나된다는 뜻인데, 어디서 하나가 된다는 것인가? 이*명과 그 무리들이 뭔짓을 했는지 국민들 50%이상이 의구심을 갖는다는 것이 팩트이다. 한마디로 부동산에 대한 국민의 역린(逆鱗)을 건드려 국민 대다수를 분노에 떨게 할 지경이다.

아무리 프로젝트파이낸싱회사를 설립해서 하이리스크(High Risk)를 감수해야 하이리턴(High Return)을 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이라지만 관(官)이 주도(主導)하고 승인내주는 사업에 무슨 하이리스크가 있으며, 하이리턴이 보장된 사업을 눈뜨고 봐주는 사업이 어디 있단 말인가? 일반 국민들이 납득이 가는 수준이 아니라는게 팩트다.

일반 국민들이 집을 사고 노후편하자고 투자를 하면 온갖 취득세부터 보유세, 종합부동산세를 부과시키고, 초과이익 환수법과 토지거래허가제를 동원하고 현금청산까지 한다고 엄포를 하는 정치인들이 왜 유독 이런 무리들에게는 11만%의 이익을 주면서 환수하지 못하는 것인지 국민들은 납득이 안가는 것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회사명 자체가 웃기는 짓이다. 천하를 얻어 하나로 만든다는 거대한 포부를 품은 명리학에 나오는 말을 인용해 회사사명으로 만들다니...
천하가 웃을 일이다.

한마디로 왕이 되어서 대동하라는 하늘의 계시라는 것인데? 하늘이 알고 사람이 아는 천인공노할 노릇이다.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 것인지?

옛날 같으면 대역죄에 속하는 것이다. 왕권을 뒤엎는 역성 혁명의 구상으로 비춰지기까지 한다. 여기에 누가 누가 공모해서 이런일을 저질렀는가 ? 비선실세는 과연 누가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이를 적정하게 배분하여서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1989. 12. 30, 법률 제4175호)."

출처 동아일보

두번째로 개발이익에 대해서는 환수해야한다.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개인회사로 들어간 자금은 반드시 국고로 환수해야하고 이일을 공모한 공모자들도 모두 국정감사로 밝혀 내야할 일이다.

그동안 “부동산 불로소득을 인정하지 않겠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다주택 고위공직자가 부동산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천명해 온 만큼 모두 밝혀야 한다.

여기 잠시 세금의 대가 "바보아저씨" 의 글을 잠시 인용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나면 어떻게 해서 11만%의 이익을 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바보 아저시 블로그----------------

-----------------------인용 끝!----------------------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저런 은행들과 감정평가사와 관이 주도하는 리스크 없는 부동산 개발 시스템을 아는 무리들이 뻔한 스토리로 짜고 치는 고스톱판을 벌이고 있는 것을 국민들은 알아야하고 알권리가 있다.
그리고 다음 대선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질 것인가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