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하나씩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는데. 이유야 가계부채관리에 들어간다 해명하였지만., 정부의 집값 잡기 대책의 일환으로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건은 2006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마치 2021년에 와서 2006년의 또다른 #대자뷰를 보는 것 같았다.
또한 한은의 기준금리가 8월31일 0.5%에서 0.75%로 올렸다. 0.25%를 올려서 그 영향은 미미하겠으나, 이미 은행들은 선제적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주택집단대출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신규 코픽스 금리도 올렸고, 특히 신용대출은 올해 4월부터 3.8%를 넘기더니 지금은 5.5%수준으로 올랐다.
기준금리가 대폭 상승한다면 집값하락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 할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에 금리 인상을 지속 올릴수는 없다.
집값이 하락하려면, 첫째,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져야한다. 과거 미국이나 일본의 주택이 폭락한 적이 있지만, 거기에는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이 한몫했다.
정부가 은행대출을 조이고, 금리를 인상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가계부채증가도 있지만, 시중에 돈이 저금리 대출로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현상을 차단해서 집을 사지 못하게 하려는 계산이다. 정부가 이런 유동자금이 부동산에 유입되면 집값 상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집값이 하락하려면, 둘째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전조증상이 나타나야한다. 최근 대구광역시 미분양이 증가가 바로 그런 현상이다. 뜬금없이 미분양이 증가할리는 없고, 이미 공급물량이 차고 넘쳐나서 더 이상 구매력이 있는 수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구 분양시장의 불황은 공급 과잉과 규제때문으로 판단된다. 올해 상반기에 대구분양은 1만가구가 넘는다. 서울의 5배는 넘는 물량이라고 한다. 대출규제로 실수요자들에게 매력포인트가 없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가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대구가 빠져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두가지 정책 즉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출규제를 하고 있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주택공급과 그에 따른 교통호재를 쏟아붇고 있다.
얼마전에 신규택지 분양한다고 14만호 발표를 하면서 집값상승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었다.
최근 국토부가 의왕역과 반월역, 병점역 근처 신도시그 규모의 신규택지조성게획을 발표하면서 거기에 GTX노선을 연결하고, 신분당선을 연결하는 교통여건을 개선하면서 다시 이런 호재로 인해 몇일사이에 호가가 1억씩 뛰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이러한 개발 호재가 집값이 치솟는 트리거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병점역은 삼성 화성.기흥반도체가 가까워서 예전부터 직주근접으로 인기지역이었다. 동탄신도시가 바로 이런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동탄신도시옆에 있는 경기도 오산시가 집값 상승이 가장 높다. 그동안 오산시도 화성시 수원시에 비해 많이 정체된 느낌이었지만 교통호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된것 같다.
그다음 인기지역이 시흥시, 평택시, 의왕시도 인기지역이다.
호재가 발표되면서 당분간 더 집값이 오를 것이다. 특히 #병점역과 #의왕역은 # GTX-C노선 환승역으로서 #동탄역주변과 #동탄시범단지주변 집값만큼 오를 것이다.
GTX역 주변 아파트 대략 예상가는 15억선으로 지금 발표하면서 10억가까이 되었고, 착공할때 한번더, 완공할때 한번더 뛰면 7년이상 소요된다고 해도 주변아파트가격은 20억은 갈 것이라고 판단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지만, 한국은 모든 길은 강남으로 통한다. #강남 접근성 높은 역세권 주변은 집값을 끌어올리는 대장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