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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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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가을하늘이 눈이 부시다, 눈물이 나도록...월천사 칼럼 2021. 9. 17. 23:31
혼자 거닐다 산책 하다가 문득 하늘을 본다 파란 가을 하늘을 만나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을 얼마나 그리워 했던가? 가을 꽃 백일홍과 코스모스 꽃이 하늘과 맞닿았다. 하늘에 내게 준 선물처럼 올해 한해도 이루고자 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기를 이렇게 바라만 봐도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답기만 하다 그냥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눈부신 햇살, 하얀구름, 그리고 가을 잠자리 초록 빛 나무들과 색색 꽃들이 가득히 하늘을 채운다 우리 아름다운 시절이 이렇게 파란 가을 ㅡ하늘처럼 빛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