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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은 일찍 할수록 일찍 부자된다, 배우자를 잘 만나야하는 이유(ft.결혼경제학)
    부자되는 재테크 2021. 9. 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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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흔히 많이 못 배워서 돈이 없어서 부자로 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지레 짐작으로 포기하고 살아간다. 태어난 게 이렇게 태어났으니 미리 포기하고 가난하게 사는 것이 자기 숙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의 85%는 그렇게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고 산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본다.



    사람의 기본인 성실성과 책임감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수성가를 할 수 있다고 본다. 혼자 일어서기 쉽지 않다면 결혼을 빨리 하기를 권장한다. 결혼은 마치 복리로 늘어나는 적금과도 같다. 배우자와 같이 맞벌이를 하든지, 외벌이를 하든지 둘이 마인드가 맞는다면 둘이 한 길을 가며 고생 좀 한다고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배우자를 돈으로 보라는 것이 아니다.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고 결혼하는 것은 쉽게 깨지는 지름길이다.

    나의 매형은 가난했지만 자수성가한 사람 중에 하나이다. 그분은 소위 가방끈이 짧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지만 그분에게서 배운 것이 바로 이점이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고교 졸업하고 1평짜리 수제버거를 만들어 팔았다. 어느 날 빵집에서 근무하던 누나와 알게 되는 사이가 되면서 서로 젊을 때 고생하며 결혼식도 없이 살게 되었다.

    얼마 전 자녀 중에서 둘째 딸 결혼식을 보면서 그분의 모습을 보니 당당한 모습이 좋아 보였다. 우리 형제는 모두가 대학을 나왔지만 특출나게 잘나가는 사람이 없다. 그분은 대학 나온 사람보다 부자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누나가 성실한 사람을 만나 자수성가한 모습을 보니 역시 배우자가 처음엔 없어 보여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물론 운도 따랐지만 현재는 매달 월세 1000만 원 정도 나오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니 부럽다.

    그분의 마인드는 대학이 전부는 아니며, 가난이 싫었고 부모가 해준 것은 없어도 내가 다시 가난을 끊고 내가 일어서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비록 1평 가게였지만 이를 기반으로 수제버거 판로를 확대시켰고 논밭 한가운데 공장을 세우기까지 했으며 몇 년 지나지 않아 사업이 번창하면서 부자가 되었다. 성실함에 더해서 고생한 만큼 보상이 따라준 것일 것이다. 누나가 그 1평짜리 가게에서 애들 젖 먹이며 얼마나 고생했는지 직접 보았기에 자수성가한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내 자랑은 아니지만 아내를 만난 지 이제 21년이 넘어간다 결혼만큼은 잘 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살아온 세월이 얼마였나 그것을 아끼고 아껴서 무일푼에서 1억 4천까지 불려나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돈이 다 내가 벌어온 돈은 아니었다. 아내는 나를 만나기 전에 지방 중소기업에 10년간 주경야독하면서 살아왔다. 결혼할 때는 더 이상 직장 생활하기 싫다고 자기는 전업주부가 꿈이라고 했다.

    직장 생활해야 한다 맞벌이해야 한다 서로 다투기도 했지만 마음 씀씀이 하나로 배우자로 선택했다. 그래 혼자 벌면 두 식구 못 먹여살릴까 싶어 결혼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이사 갈 전셋집을 구하는데 7천만 원 보증금이 필요했다. 그전에는 2500만 원짜리 빌라 전세에서 주공 아파트로 이사하자니 목돈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때는 대출이란 것을 몰랐다. 어디서 돈이 나왔는지 모아 놓은 돈과 적금으로 이사를 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가 10년간 직장 생활하면서 모아놓은 자산이 있었다는 것이다. 결혼 후 2번 정도 이사했는데 이사할 때마다 전세금이 높아지고 그 돈이 다 어렵게 절약해서 모아온 적금에서 나온 줄만 알았는데 자기가 모은 돈으로 조금씩 보태가면서 이사를 한 것이다. 얼마나 기특하고 자랑스럽던지 이런 지혜로운 여성이 내 배우 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집 마련한 것도 다 아내 덕분이다. 내 월급으로는 내 집 마련 꿈만 있었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 부부는 그 일을 해냈다. 지혜롭고 생활력이 강한 아내 덕에 결혼 13년 만에 청약에 당첨되었다. 부동산을 알게 되면서 서로의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한 번의 경험은 자신의 생각을 바꿔주기도 한다. 아파트에 당첨이 되고 프리미엄이 올라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주위 사람들이 하는 얘기로는 갈아타기를 통해서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 것을 집사람도 알게 되었다.

    결혼이 다 준비가 되어야 할 수있는 것은 아니다.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악착같이 모아서 40대초반에 조기 은퇴를 꿈꾸는 Yolo족이 되기 보다는 내집마련을 시작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긍정적인 계획을 세워보라고 말하고 싶다. 부부는 일심동체가 되어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서로 격려하며 재테크에 깨어 있다면 한 사람의 의지로 안될 일을 해낼 수 있게 만든다. 한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도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여기에 결혼의 경제학이라는 책을 소개해본다.


    1. 부자 될 사람과 결혼하라
    2. 일찍 결혼하라
    3. 부부가 함께 종잣돈을 모아라
    4. 부부가 함께 더 빨리, 더 많이 돈을 벌어라
    5. 부부가 함께 돈을 불려라

    본인의 삶의 목표를 다시 새겨보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 삶의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본인이 생각하는 부자는 얼마 정도 갖고 있어야 부자인지 되새겨보라.

    예를 들면 자산가 80억이 목표다 라면? 80억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거꾸로 생각해서 세워보라, 즉 80억 달성을 위해 원하는 기간 동안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스스로 방법을 역산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성공하는 것은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는다는 말과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한다. 남들이 부동산으로 부를 이룬 지나온 과거의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그것이 부자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필자는 부동산 공부를 위해 2주일에 책을 7권씩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가면서 1년을 공부를 했다.
    이렇게 읽으니 거의 200권 가까이 책을 읽게 되었고 웬만한 서적은 거의 유사한 내용이었으며 나름대로 통찰력이 생기더라는 것이다.

    공부를 했다면 작은 것부터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해 봐야 한다. 실제 경험은 큰 통찰력이 된다.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탓하지 마라, 급할 것도 없다 천천히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실행하라, 급하게 먹는 밥이 채한다고 좋을 것도 없다. 욕심에 이것저것 벌려놓으면 해결하기 쉽지 않고 금새 포기할 수 있으니 천천히 자기 목표를 향해 걸어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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